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도시의 재개발

재개발:


도시는 유기체와 같다. 도시 탄생은 경제적 동기, 군사적 동기, 정치적 동기로 이루어지나, 시간의 흐름에따라 탄생, 성장, 쇠퇴, 소멸의 과정을 밟는다. 
불량촌 형성배경



우리나라경우 불량촌은 급속한 도시화에 의해 도시 이주한 저소득층이 임시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국공유지를 무단 점유해 무허가 주택을 짓고 사는 곳을 말한다.

근대화 초기 농업피폐와 독과점적 과정속에서 실업 및 반실업 경험 후
노동시장에서 배제된 사람들이 비공식적으로 도시경제 활동 속으로 저임금 노동자로 편입하게 되면서 불량촌이 생성.

재개발 이유
1. 낡은 주태 개량-주변에 다른 주택에 나쁜 영향 미치고 결국 지역사회 주거환경 전체가 불량해짐. 위생문제까지 생길 수 있음
2. 공공 시설의 개선- 교통시설과 교통체제 정비, 지역사회 위한 학교 공원, 우체국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서비스 공급하여 활기 되찾게 해줌. 삶의 질을 향샹 및 도시의 공공시솔 및 서비스를 공간적으로 적절히 분배
3. 공동체적 삶의 회복-외국 경우 다양한 인종이 사는 사회 재개발은 흑인 거주지의 자녀 및 성인 교육, 취업 알선 및 직업 훈련 등 사회 재개발 목표.
4. 토지의 효율적 이용-도시는 인구와 산업의 밀집으로 토지 가격도 비싸다.
5. 주변지역과의 조화로운 환경 조성-낙후된 지역과 급성장한 개발지역의 균형
6. 재해상의 문제해결-건물의 노후 및 불량화로 재해로부터 위협.

어떤 곳을 재개발 하는가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불량 주거지역은 대개 주거 공간이 협소하고 상가나 공공건물들고 같은 생활 편익 시설 부족.
건물이 낡고 도로가 좁아 자동차 진입 불가.
도로와 상하수도, 위생시설이 갖춰지지 않음
동네 안에 살벌한 곳
⇒ 일자리 다시 공급하고 건전한 생활 활기 불어넣기

도시 재개발 유형

1. 주택재개발사업- 노후 불량한 건축물이 밀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것. 달동네의 판잣집을 허물고 아파트 건설.

2. 주택 재건축 사업-정비기반은 양호하나 노후 불양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 환경 개선 위한 것. 오래된 연립 주택이나 저층 아파트 허물고 아파트 건설하는 것.

3. 주거환경개선사업-도시 저속득 주민이 집단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도로와 같은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한 건축물이 과밀도한 지역에서주거환경 개선 위한 것-정부지원의 공공 사업 성격

4. 도시환경정비사업-상업-공업지역 등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또는 부도심 등 도시기능의 회복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 개선 위한것.
1)도심 재개발-도심지 똑은 부도심지와 간선도로변의 기능이 쇠퇴해진 시가지 대상으로 작은 집들 허물고 대형 오피스나 상가 짓는 사업
2)공장 재개발-기반시설이 노후하여 공업생산기능 저하된 지역 환경 개선

정거 방식에 따른 구분
1. 철거 재개발(redevelopment)-기존 건출물 전면 제거하고 새로운 건축물과 공공 시설 확보하는 물리적 방식 위주. 건축물과 가로, 주차장, 공원 등 도시시설 재정비하는데 목적. 사업 이후 환경 개선 효과는 크나, 기존 시가지 문화나 역사, 공동체 파괴
2. 수복 재개발(rehabilitation)-도시기능과 생활기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대상지에 건축물의 신축 부분적 허용하되 나머지 건축물을 수리-개조함으로써 점진적 개선. 보존가치있는 건출물 경우.
3. 보존 재개발 (conservation)-재개발 대상지가 현재는 그런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앞으로 악화 염려가 있거나 역사-문화적으로 보존해야 될 건축물 포함 경우. 건축물 용도를 규제하고 건축제한.
4. 순환 재개발- 재개발 구역의 일부 부분 혹은 당해 재개발구역 외의 지역에 주택을 건설학나 건설된 주택을 활용해 재개발 구역을 순차적으로 개발하거나 재개발 구역 또는 재개발 사업시행 지구를 수개의 공구를 분할아여 순차적 진행.
5. 부지 및 서비스 재개발 (site and service)-기초적인 토지와 공공 서비스(도로 상하수도 전기 학교) 정부가 공급해주고 주택은 주민 스스로가 자조적 해결. 제3세계 국가의 대도시 재개발에 많이 적용.

도시 재개발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

우리나라 경우4 단계
1. 제 1시기 (일제 식민지)-일제 식민지하의 토막민촌 혹은 토굴은 원시적 영세민 주거형태. 일제 치하 토지 소유권 재편과 식량의 수탈 정책으로 이농민 형성..
2. 제 2시기 (8.15 해방과 6.25 동란 이후 )- 무질서 속에 발생된 불량지구(무허가 불량 주택지구)
3. 제3시기 (1960-80 초)-1966년 세운 상가 건립이 재개발 시작. 1968년 고지대 불량지구에 대한 주택 개량 사업 재개발 시작.
4. 제 4시기 (1980년대 초 이후)

도시 재개발의 명암
1. 고밀 개발로 인한 기반 시설의 과부하
2. 고층 개발로 경관 파괴
3. 재해 우려와 환경파괴
4. 주변지역과의 단절
5. 교통환경의 악화
6. 개발 이익의 독점과 원주민의 주거문제
7. 지역사회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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